합격후기
제목 2개월만에 합격한 후기 날짜 2026-01-23 22:09:47
조회 57 첨부
이건 지금 생각해도 사실 말이 안됩니다..
국시원 페이지 오류로 합격메시지를 본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다시 들어가보기도 무섭네요.

디옵터가 뭔지도 모르던 상태에서 2달만에 합격까지..
아이옵트는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기를 써볼게요..

[무지의 상태에서]
전 회사원이고,
운이 좋게도 회사를 다니며 학업을 병행할 수 있었고 학교를 주말에만 잠깐씩 다니며 온라인 수업을 듣다보니,
사실 수업을 들었다고 할 수 없고 그냥 회사에서 켜놓고 업무하는 형태로 졸업학기를 맞이했습니다.
시험 2달남은 상태인데 D가 디옵터인지,
디옵터가 뭔지 프리즘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시험은 졸업했을 때가 아니면 붙기가 더 힘들어진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와닿지 않았습니다.
전... 전혀 모르는 상태였으니 지금 시작하던 내년에 시작하던 언제 시작해도 괜찮았으니까요.

[홀린듯한 학원 등록]
졸업예정이지만 시험은 2달남았고 지식은 전혀없으니 사실상 포기상태였지만,
안경사를 하고있는 동생여친이 '아이옵트라고 단기코스 학원이 있던데?' 라고 알려줘서..
일단은 되긴하는건지 가능성만 확인하고 싶었어요.
 "시험 2달남았다는데, 제가 아는지식이 전혀없는데, 2달 죽은듯이 공부만하면 붙을 수 있나요?"
상담을 해주던 수진쌤도 확답을 못해주시고 긴가민가 하셨던것 같아요..
최소 단기주말반도 3개월 코스였고, 저는 그조차도 2주차까지 수업을 제낀상태로 중간에 들어야했으니,,..
그럼에도 뭔가에 홀린듯 그냥 되는거라도 해보겠다고 온라인강의 등록을 했는데,..

[2개월 갈아넣기]
운이 좋게도 회사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2개월 휴직을 낼수있었고,.
사실 2.5개월인데 0.5개월은 쉬는데 심취해서 공부한답시고 뉴스를 5시간씩 봤습니다... 공부를 하려니 뉴스도 재밌더라구요
남은 2개월동안도 사실 죽을듯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10시에는 나와서 하루에 강의 5시간이상은 들었던것 같습니다.

[왜 아이옵트를 들어야 하는가...]
아이옵트 강의는 요점만, 시험에 나올것 같은 부분들만, 외우기 쉽도록 정리해주니,
체감상 학교수업보다 몇배는 더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진쌤 다이쌤은 너무 명확하게 외워야할 것들만 쏙쏙 정리해주셔서
 "이것만 다 외우면 붙는거죠?" 를 몇번이나 물었던것 같습니다.
창균쌤 과목은 쉽지않더군요..
두번씩 듣느라 2달간 제가 가장많이 본 얼굴이 모니터속 창균쌤 얼굴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저를 본적도 없겠지만...ㅋㅋ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이 강의들을 다 듣고 다시 50페이지 정도로 정리해서 그 정리본만 보려했는데,
정리본을 한두번 더 보고나니 시험치는 날이더라구요
기대반 걱정반으로 하늘의 뜻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아이옵트 요점정리에서 나오면 붙는거고... 안배운데서 나오면 떨어지겠지..

1,2교시는 다맞는줄알았어요. 작년기출과 아이옵트에서 다나온것 같더라구요
조금 여유가 생기니 쉬는시간에 옆에 학생들이 외우던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조조경기는정굴앞.. 중마동.."  아 얘들도 아이옵트구나?ㅋㅋ
3교시가 너무 어려웠어서 확신이 없이 발표날만 기다렸는데,
합격문자를 받는순간 정신이 멍했습니다.

지금도 사실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회사에 돌아와서도 업무집중이 안되고,
아이옵트 아니었으면 이 중생을 누가 구제할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아이옵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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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개월만에 합격한 후기 날짜 2026-01-23 22:09:47
조회 57 첨부
이건 지금 생각해도 사실 말이 안됩니다..
국시원 페이지 오류로 합격메시지를 본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다시 들어가보기도 무섭네요.

디옵터가 뭔지도 모르던 상태에서 2달만에 합격까지..
아이옵트는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기를 써볼게요..

[무지의 상태에서]
전 회사원이고,
운이 좋게도 회사를 다니며 학업을 병행할 수 있었고 학교를 주말에만 잠깐씩 다니며 온라인 수업을 듣다보니,
사실 수업을 들었다고 할 수 없고 그냥 회사에서 켜놓고 업무하는 형태로 졸업학기를 맞이했습니다.
시험 2달남은 상태인데 D가 디옵터인지,
디옵터가 뭔지 프리즘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시험은 졸업했을 때가 아니면 붙기가 더 힘들어진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와닿지 않았습니다.
전... 전혀 모르는 상태였으니 지금 시작하던 내년에 시작하던 언제 시작해도 괜찮았으니까요.

[홀린듯한 학원 등록]
졸업예정이지만 시험은 2달남았고 지식은 전혀없으니 사실상 포기상태였지만,
안경사를 하고있는 동생여친이 '아이옵트라고 단기코스 학원이 있던데?' 라고 알려줘서..
일단은 되긴하는건지 가능성만 확인하고 싶었어요.
 "시험 2달남았다는데, 제가 아는지식이 전혀없는데, 2달 죽은듯이 공부만하면 붙을 수 있나요?"
상담을 해주던 수진쌤도 확답을 못해주시고 긴가민가 하셨던것 같아요..
최소 단기주말반도 3개월 코스였고, 저는 그조차도 2주차까지 수업을 제낀상태로 중간에 들어야했으니,,..
그럼에도 뭔가에 홀린듯 그냥 되는거라도 해보겠다고 온라인강의 등록을 했는데,..

[2개월 갈아넣기]
운이 좋게도 회사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2개월 휴직을 낼수있었고,.
사실 2.5개월인데 0.5개월은 쉬는데 심취해서 공부한답시고 뉴스를 5시간씩 봤습니다... 공부를 하려니 뉴스도 재밌더라구요
남은 2개월동안도 사실 죽을듯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10시에는 나와서 하루에 강의 5시간이상은 들었던것 같습니다.

[왜 아이옵트를 들어야 하는가...]
아이옵트 강의는 요점만, 시험에 나올것 같은 부분들만, 외우기 쉽도록 정리해주니,
체감상 학교수업보다 몇배는 더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진쌤 다이쌤은 너무 명확하게 외워야할 것들만 쏙쏙 정리해주셔서
 "이것만 다 외우면 붙는거죠?" 를 몇번이나 물었던것 같습니다.
창균쌤 과목은 쉽지않더군요..
두번씩 듣느라 2달간 제가 가장많이 본 얼굴이 모니터속 창균쌤 얼굴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저를 본적도 없겠지만...ㅋㅋ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이 강의들을 다 듣고 다시 50페이지 정도로 정리해서 그 정리본만 보려했는데,
정리본을 한두번 더 보고나니 시험치는 날이더라구요
기대반 걱정반으로 하늘의 뜻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아이옵트 요점정리에서 나오면 붙는거고... 안배운데서 나오면 떨어지겠지..

1,2교시는 다맞는줄알았어요. 작년기출과 아이옵트에서 다나온것 같더라구요
조금 여유가 생기니 쉬는시간에 옆에 학생들이 외우던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조조경기는정굴앞.. 중마동.."  아 얘들도 아이옵트구나?ㅋㅋ
3교시가 너무 어려웠어서 확신이 없이 발표날만 기다렸는데,
합격문자를 받는순간 정신이 멍했습니다.

지금도 사실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회사에 돌아와서도 업무집중이 안되고,
아이옵트 아니었으면 이 중생을 누가 구제할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아이옵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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