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제 대학교 3학년 1학기까지만 해도 과에서 꼴지를 하던 학생입니다. 여름방학때 처음으로 학원에 와서 개념수업을 들었고, 방학이 끝나고 나서는 모의고사 풀이수업을 들었습니다. 시험 한달 전쯤부터는 기출문제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었고요.

제가 이번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방학때 들었던 개념수업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에 개념을 익힘으로써 모의고사나 기출문제에 나오는 문제들을 풀 수 있었고, 설사 모른다하더라도 해설지를 보거나 선생님께 풀이를 들었을때 바로바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개념정리하는 것보다 학원에 오셔서 개념정리를 정리를 하시는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학원내에 모르는 개념이나 문제에 대해서 바로바로 알려주실 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걱정말고 오셔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제가 혼자 공부하려고 시도를 해봤으나 어려운 개념이 나오거나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파트에 부딪히게 되었을 때 포기해버리는 상황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을 다님으로써 막히는 부분은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바로바로 이해를 시켜주셨습니다. 

같이 다니는 학원생분들이랑 서로 대화를 하면서 모르는 내용도 새로이 알게되고 또 상대방이 모르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자신이 아는 것을 더욱 확실히 챙길 수 있습니다. (스터디그룹 형성이라고 하죠,,) 

- 실제로 저도 이런방식으로 학원생들이랑 모로는 문제를 서로 공유했었습니다.-

개념정리가 끝나고 본인이 문제풀이를 듣고싶다 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하면 좋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각 과목 별, 각 파트 별, 각 난이도 별로 문제를 뽑아 주시기 때문에 본인이 공부하고 싶은 부분을 충분히 메꿀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해당 문제들은 바로바로 질문을 통하여 피드백을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학원의 분위기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하며 이를 통하여 선생님들과 친분을 쌓고 또 모르는 문제를 개별적으로 질문할 수 있습니다. 

수업이 있는 날 외적으로도 학원에 등원하여 자신이 필요한 수업을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듣는 수업말고도 한번씩 필요한 과목에 대한 수업은 참석해서 듣고 갔었습니다. (돈이 더 드는건 아니니까,,ㅎㅎ)

제 성적은 학원 처음왔을 때 모의고사 기준 80점도 안나왔었습니다.(어쩌면 4-50점대일수도) 방학 끝났을 때가 120점 근처였고요. 기출 처음공부할 때 150점 그리고 시험 전 한달 사이에 230점정도까지 올렸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잔실수가 많아 214점을 맞았습니다.. 약속드린 230점을 못맞아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안경사 시험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던 저를 합격까지 끌어올려주신 아이옵트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학원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