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년을 남겨 놓고 학원을 가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 끝에 학원 2곳을 놓고 고민하고 있던차에 아이옵트 원장님께서 설명회를 위해 학교로 방문해 주셨네요.

마침 설명해 주신 내용이 내가 찾던 방향으로 기가막히게 설명해 주시는겁니다.

‘아 이곳이 구나!’ 하며 딸과 같이 학원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다이쌤의 명강의에 눈이 번쩍 뜨였네요.

글자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들어오는 명강의였고, 반복학습과 재미를 더한 수업으로 강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창균쌤의 수업은 쉽게 알려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셨는데, 저는 물리, 기하, 광학, 기기는 제가 이과생이 아니다보니 따라가기가 벅찼습니다.ㅠㅠㅠ

부족한 물리, 기하, 광학은 집에서 인강으로 반복과 반복을 거듭하며 열공해서 학원에 출강하는 날 질문으로 보완하였던 것 같습니다.

수진쌤은 해부 첫 시간부터 그림을 그리며 외우기를 시키셨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항상 따뜻한 말씀과 부족함이 없는지 수시로 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진쌤 또한 수강생들이 허기질까봐 손수 만들어 주신 달걀말이, 쌈밥, 불고기, 짜장면, 도시락 등... 너무너무 감사하고,감동이었습니다.

덕분에 수강생들과 같이 나눠먹으면서 공감대도 형성하고 도란도란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또한 지루하지 않게 쉬는시간에 아아도 먹고, 다양한 간식거리와 차도 항상 준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원장님 이하 모든 쌤들의 가르침과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저와 제 딸이 동반 합격을 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1년 동안 재미있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행복이 가득한 아이옵트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