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지에서의 시작이었어요.

첫수업에서 매질이란 단어를 듣고 뭐가뭔지....뒷자리 사람들은 다 알아듣는것같아 내심 조급해졌어요.

100일만에 합격하겠다는 포부와는다르게 내심 불안함이 싹이텃어요.

그래서 100프로 출석을 목표로 모르는건 재강의보고 정리하고 선생님한테 바로바로 물어보려했어요.

어느날 등원중 창균쌤을 마주쳤는데 남들은 공부좀했고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정말할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더니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하나 설명하며 수업하고있다고 할수있다고 해주셔서 내심 안심이 되었어요

그냥 믿고 따라가자.성적이 어떻든 합격만하면되지 싶었죠 ㅎ 이게 마음을 다잡은 첫 계기였던거같아요.

슬렁슬렁 공부를 하던 어느날 수진쌤이 나머지공부가 필요할거같다고 하셨습니다.

나름 잘따라가고 있지싶었는데...아니었나 싶어 다시한번 긴장하고하자!반에서 일등은 아니어도 상위권까지 가보자하고

마음을 다잡은 두번째 계기였습니다^^*

그렇게 두번의 계기로 마음을 다잡고 수업시간에 정말 이해하려 최대한 소화하여 애썼습니다.

선생님들이 집어주는 포인트들은 정말 말해모해요 ㅎㅎ

만들어주시는 프린트들은 오며가며 왕복4시간동안 열심히 보려했어요.

다인쌤의 초등학생이 들어도 알아들을 수 있을정도의 수업 최고였습니더

가족처럼 함께 공부하던 100일반 사람들의 도움도 수도없이 많이 받았습니다.

무지에서 시작해 210점까지의 여정...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100일.

전그냥 쌤들을 믿고 따르기만 했습니다.

선생님들을 믿고 남들이 하는만큼만 한다면 모두 아이옵트에서 합격할수  있습니다!!

쌤들 너무 감사했습니다.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