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안경사 황연정이라고 합니다^^
와 내가 안경사라니,, 아직은 어색하고 실감이 안나네요.
이 세글자를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온 2023년도 한 해는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시간으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아이옵트]와의 인연도 빼놓을 수가 없구요.
사실 4월에 개강하고 오프라인으로 매주 학원에 가는 동안에는 시험에 대한 체감이 없었어요.
회사도 가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그땐 정말 수업따라가기에도 벅찼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전 학교다닐때 수학과 물리를 짱싫어했었던 찐문과생ㅠㅠ이었어서 시작부터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걱정들이 [아이옵트]를 다니게 되면서 점점 안도감으로 바뀌더라구요.
터닝포인트는 [아이옵트]의 첫 모의고사였습니다.
선생님들이 주시는 시험 자료들과 내용들로 반복학습을 하고, 온라인 강의로 몰랐던 부분을 확인해주고 그랬더니 모의고사 성적이 점점 올라가더라구요.
온라인 강의는 무한 반복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할때 필요한 부분만 선생님이 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으니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는 정말 안경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을 봤었던 것 같아요.
진짜 노래 제목대로 공부하다가 ‘벌써12시’가 되기가 일쑤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까지 했는지 저도 제가 신기하네요.
“단순히 알기만 하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좋아하는 사람은 이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라고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저의 경우는 [아이옵트]의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공부에 흥미를 갖고 지루함 없이 마지막까지 시험준비를 잘 할 수 있었던 같아요.
정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아이옵트]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후기 내용 길면 안 읽게 되서 진짜 짧게 쓰려고 했는데, 이게 안되네요ㅋ 한줄로 요약하자면,,,
“제 합격을 만든 건 팔할이 [아이옵트]의 선생님들이었다!” 이상끝^^
P.S. 갑진년 아이옵트에 새로 들어오시는 학우님들께,
甲辰은 “단합하여 힘차게 오르는 용기의 시간”입니다. 홀로서기는 안되요. 마음이 맞는 이들과 같은 색깔로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힘차게 승천하는 청룡처럼, 함께 피어나는 벚꽃처럼, 아이옵트에서 힘을 모으고 뜻을 모으면 실패하지 않을 겁니다.
올해 12월에도, 아이옵트에서 공부하신 학우님들이 모두모두 합격하시길 두손 모아 기원하겠습니다! 파이팅!!